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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잡아라

추억의 사이버애완동물키우기 '다마고치'에서 다마고치스마트워치 출시예정

by 이니블로거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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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다이 다마고치워치 홍보물

90년대 대인기를 얻었던 반다이의 다마고치가 2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다마고치를 출시할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다마고치는 90년대에 출시한 사이버애완동물을 키우는 알모양의 작은 게임기제품이다.

작은 게임기 안에서 애완동물을 사육하면서 배설물도 치워주고 사료도 주는 등 애완동물을 사육하는 재미로 대히트를 쳤던 제품이다.

 

그런 다마고치가 이제는 더이상 열쇠고리의 형태가 아닌 스마트워치형태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한다.

이제품은 기존제품과 다르게 LCD화면에 터치가 가능하고 음성명령이 가능할것이라고한다.

LCD터치 가능한덕에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애완동물을 직접 머리를 쓰다듬는 그런기능이 존재한다고한다.

또한 음성명령 기능은 음성으로 다마고치를 깨우는 기능에 사용할수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디테일한 밥주기나 배설물 치우기 등은 아직 불가능할것이라고 한다.

다마고치 스마트워치 이미지

새로운 다마고치 스마트워치는 올해 11월23일에 출시할것으로 예정되어있으며, 가격은 7,480엔(한화 약 77,000원)에 출시할것이며 다마고치 스마트워치에 사용될 스마트카드(타마스마)는 1,100엔(한화 약 11,300원)으로 판매될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출시될 다마고치 스마트워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캐릭터도 있지만 스마트카드를 별도로 구매하게된다면 새로운 캐릭터를 얻을수있다고 하며 스마트카드로 아이템또한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기능중 하나가 다마고치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사용자가 근처에 같은 다마고치 스마트워치를 가진 사용자가 온다면 디스플레이에서 상대방의 캐릭터가 확인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 캐릭터를 터치하여 상대방의 다마고치집을 방문할수있다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다마고치 스마트워치 90년대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보고 싶은 그런 아이템일것이다.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마고치'

90년대에 비해 큰인기는 끌지못하겠지만 추억의 아이템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하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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