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선수단에게도 지원됬다던 'LG 전자식 마스크 2세대' 출시예정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LG전자가 공개한 2세대 전자식 마스크가 대한 국내 전파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
1세대 전자식 마스크의 경우 우리나라를 제외한 해외 10여개국에 판매중이며 이번 2세대의 경우 국내에서도 출시할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지난22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자식 공기청정 마스크의 전파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이제품의 경우 지난해 7월에 출시한 LG전자의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의 후속 모델이다. 마스크 앞면에는 교체가 가능한 헤파 필터를 장착했고 초소형 팬이 호흡시 발생하는 압력을 감지하여 공기흐름을 조절할수있다고한다.
2세대 모델은 초기제품인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제품이며 기존모델에 비해 무게가 줄었고 배터리 용량또한 늘어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한다. 또한 추가내장한 마이크와 스피커로 마이스크를 내리거나 큰소리를 낼필요없이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기능은 '보이스온' 기술로 착용자가 말할때 자동으로 인식하여 내장스피커가 음성을 증폭시켜주는 기술이다.

이번 2세대 전자식 마스크는 2020 도쿄올리픽 태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원하여 사전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한다. 현재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에 출시한 상태이며 단계적으로 확대해갈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