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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잡아라

2007년 큰 인기를 끌었던 '고아라폰' 그와 흡사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by 이니블로거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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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에서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이유는 삼성에서 관련 특허가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IT전문 매체인 렛츠고디지털에 의하면 삼성은 세계지식재산청에 '힌지부에 회전 카메라가 배치된 폴더블 전자기기' 특허출원을 했다고 한다. 해당 특허에는 갤럭시Z플립시리즈와 동일 한 클램셸(조개껍질모양같이 여닫는 형태)유형의 스마트폰 카메라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한다.

 


세부적으로는 힌지에 듀얼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카메라로 인해 전후면 카메라가 하나로 통합하여 사용이 가능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같은 고성능 후면카메라로 셀프카메라 및 셀프영상을 촬영할수 있게 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특허는 2007년 삼성이 출시한 폴더폰 '고아라폰'을 영상케하는 디자인이다. '고아라폰'역시 회전형 카메라를 탑재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를 살펴보게되면 회전하는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Z플립은 후면 카메라 위치가 패널에서 중앙 힌지로 이동하여 더욱 큰 커버 디스플레이가 제공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장점으로 보인다. 디자인 특허에 삽입된 예상이미지에 따르면 커버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다음달에 공개예정인 갤럭시Z플립3보다 더욱 클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전화 및 문자, 알림등의 제한적이던 기능들이 더욱 다양한 기능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 보이는 것 또한 보이고 있다. 그것은 '카툭튀'를 벗어나긴 했지만 카메라가 힌지부에 내장되어 스마트폰을 탁자같은 곳에 올려두면 평행이 맞지않아 덜컹거릴것으로 예상이된다. 하지만 아직 예상이므로 출시가 된다면 많은 부분들이 디자인특허에서 보이는부분보다 더욱 개선되서 나올것으로 예상이된다.

 


현재 삼성에서 출원한 이 '회전하는 카메라' 특허부분이 갤럭시Z플립시리즈에 탑재되어 출시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하지만 삼성이 관련 특허를 계속해서 출원하는것을 보아 회전하는 카메라가 탑재된 갤럭시Z플립시리즈나 새로운 갤럭시라인업을 출시할것으로 예상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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