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보조배터리 '맥세이프 배터리팩'출시

올해 아이폰13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이 새로운 보조배터리를 출시한다고 한다.
이전 아이폰12시리즈부터 탑재되었던 맥세이프 기능을 활용할수있는 보조배터리인 '맥세이프 보조배터'가 그것이다.
IT전문 매체인 애플인사이더는 지난13일 아이폰12 후면에 자석처럼 붙혀서 충전을 할수있는 '맥세이프 배터리팩'을 출시한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이제품은 아이폰 후면에 자석처럼 붙혀서 무선으로 충전을 지원하는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제품이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번에 출시하는 '맥세이프 배터리팩'은 5W전력으로 아이폰을 충전한다. 이는 일반 콘센트에 꽂아서 충전하는 유선충전기와 같은 전력으로 15W의 전력을 지원하는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보다는 다소 느린 속도를 가지고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무선충전이 아니라 일반보조배터리처럼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한다면 5W보다는 더욱 빠른 속도로 충전을 할수있고 한다.

이 애플의 '맥세이프 배터리팩'의 배터리용량은 아직 공개된 부분이 없지만 여럿 IT전문매체들은 제품의 이미지를 통해 1460mAh 또는 아이폰12 배터리의 절반의 용량이 탑재되었을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이번 '맥세이프 배터리팩'은 애플이 처음으로 출시한 유형으로 이전 배터리와 일체형으로 되었는 케이스류는 출시한바가있지만 후면에 자석처럼 붙혀서 사용하는 배터리팩은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맥세이프 배터리팩'의 가격은 애플공식사이트 기준으로 12만9000원에 판매될것으로 예정되어있으며, 해외에서는 현재 사전주문을 받고있는 상태이다.
국내에도 곧출시될 예정이며,정시출시예정일은 7월19일로 예정되어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