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 매일 한 컵씩 ‘이것’ 먹었더니… 콜레스테롤·염증 수치 ‘뚝’!

by 이니와함께하는블로그 2025. 6. 6.
320x100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당뇨 전 단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매일 병아리콩이나 검은콩 한 컵씩을 꾸준히 먹는 것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와 염증 지표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 미국 일리노이공대, 12주 임상시험 결과 발표

미국 일리노이공대 연구진은 당뇨 전 단계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하루 한 컵씩 병아리콩, 검은콩, 쌀을 각각 섭취했죠.

연구진은 실험 전·중·후에 혈액을 채취해 콜레스테롤, 염증 수치, 혈당 등을 분석했으며, 포도당 내성 검사도 함께 시행했습니다.



✅ 놀라운 변화, 콩의 힘!

병아리콩 그룹: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4㎎/㎗ → 185.8㎎/㎗**로 감소!

검은콩 그룹:
염증 수치를 나타내는 인터류킨-6 수치가
**2.57pg/㎖ → 1.88pg/㎖**로 감소!


반면, 혈당 수치나 인슐린 저항성 등 혈당 대사 관련 지표에서는 세 그룹 모두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 콩이 중요한 이유는?

연구를 이끈 모건 스미스 박사과정 연구원은

> “당뇨 전 단계 환자는 종종 지질 대사 손상과 만성 염증을 겪으며, 이는 심장 질환이나 2형 당뇨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콩이 콜레스테롤과 염증 감소에 효과적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혈당 수치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심혈관 건강과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재료로서 콩의 가치가 다시 한 번 조명된 것이죠.



🛒 어떻게 먹어야 할까?

통조림콩, 건조콩, 냉동콩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할 수 있어요.

단, 소금·설탕 등 첨가물이 있는 제품은 주의해 주세요!

샐러드, 수프, 밥에 넣어 먹는 등 간편한 요리법도 다양하답니다.



🔍 다음 단계 연구도 기대돼요!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콩 섭취가 장내 미생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의 연관성까지 밝혀진다면, 콩은 정말 슈퍼푸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겠죠!



✍️ 마무리하며

작은 습관이 건강을 지킨다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하루 한 컵의 병아리콩이나 검은콩으로 콜레스테롤과 염증을 낮추는 건강한 루틴!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보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