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1 5G 올림픽 에디션 일본에서 출시한다?

삼성은 이번에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도쿄 올림픽이 연기됨에 따라 지난해 출시가 무산이됐던 갤럭시 도쿄 올림픽 에디션이 올해서야 출시될 전망이라고한다.20일 삼성은 일본 NTT도코모는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일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6월 초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은 출시된 갤럭시S21을 토대로 제품디자인과 사용자 환경을 올림픽에 맞게 변경되어 출시하는 제품이다.

후면부는 팬텀블루 색상이 적용되었고 갤럭시 로고 아래 올림픽 오륜기를 배치하고 있다. 기본앱과 바탕화면, 잠금화면은 도쿄 올림픽에 맞게 디자인된 전용 테마를 적용했고 제품 패키지 또한 올림픽 에디션에 맞게 맞춤제작되었다고한다.

삼성은 올릭픽 공식 파트너로서 지난 20년 동안 올림픽 한정 단말기를 출시했었고 12년 런던 올림픽, 16년 리우 올림픽 때도 한정판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 바가 있다.

12년 런던 올림픽과 16년 리우 올림픽에는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일반 판매되지않능 선수단 전용 한정판 모델을 지급한적도 있었다.

갤럭시S21올림픽 에디션은 출시된 갤럭시S21과 성능은 동일한 제품이다.

지난해 삼성은 도쿄올림픽을 기념하여 갤럭시S20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올림픽이 연기됨으로서 출시가 중단되었던 바가 있다.

이번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은 아이폰을 제외한 외산 스마트폰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는 일본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삼성 로고를 탑재하지 않고 갤럭시와 NTT도코모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