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개봉한 '이터널스' 쿠키영상 해석 (스포O)

어제 개봉한 마블의 새영화 '이터널스' 재밌게 보셨나요?
이전부터 화제가 되면서 많은분들이 관람을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이터널스'의 쿠키영상에 대해 해석을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쿠키영상은 총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가 끝난 직후 한개의 영상과 스크롤이 지난후 한개가 존재합니다.
쿠키영상이 애매한 부분에서 마무리가 되기에 간단하게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한번 보시죠.

1번째 쿠키영상 해석
첫번째 영상에는 도모에 타고 있던 이터널스들 앞에 뜬금없이 트롤한마리와 '에로스'라는 새로운 이터널스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트롤이 '에로스'를 '타노스'의 동생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장면을 보고 많이 놀랐을 겁니다. 원작에서는 '에로스'와 '타노스'의 동생으로 나오며 이터널스가 맞습니다.
이말은 '타노스'도 마찬가지로 이터널스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영화에서 타노스가 이터널스라는 내용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에로스'가 친동생이 맞는지는 아직까진 확실하진않은 문제이기에 추후 후속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봐야 될것같습니다.

 

 

2번째 쿠키영상 해석
두번째 영상에서는 세르시의 연인인 데인 휘트먼이 의문의 상자안에 있는 '검'앞에 갈등을 두고 있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리곤 의문의 목소리가 '준비가 되었나?'라고 물어보곤 끝이 납니다.
원작의 내용을 봤을때 데인 휘트먼은 모든 물질을 벨수 있지만 쓸수록 사용자를 타락시키는 검 '에보니 브레이드'를 사용하는 블랙나이트로 등장을 합니다. 또 영화내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도모에서 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보고 '그거 에보니 블레이드냐?'라고 묻자 '엑스칼리버다.' 라고 대답을 하는걸 보아 데인 휘트먼의 가문은 마블히어로인 '블랙팬서'와 비슷한 가문으로 '블랙나이트'의 가문으로 예상이됩니다.
또한 2016년도에 개봉한 '닥터스트레인지'부터 언급이 되었던 적이 있며 마블이 준비한지 오래된 캐릭터로 보여집니다. 그런걸로 보아 마지막부분에 나온 의문의 목소리는 '닥터스트레인지'로 의심이 되는부분입니다.
이런 내용을 보아 '데인 휘트먼'은 이후 후속작에서 이터널스인 '세르시'와 함께 혹은 '닥터스트레인지'와 함께 이야기를 이어나갈것으로 예상이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짧게나마 허접한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이 해석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영화를 보고 어떤 해석을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