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체 AP '텐서'가 탑재된 구글의 '픽셀6'시리즈

지난 2일 구글이 자체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픽셀'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은 2가지 모델로 '픽셀6'와 '픽셀6프로'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픽셀6'는 6.4인치 90Hz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픽셀6프로'의 경우 6.7인치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그리고 전작의 경우 지문인식센서가 후면쪽에 탑재가 되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픽셀6'시리즈는 화면 아래쪽으로 탑재가 되었다고 한다.

후면카메라는 플래시LED와 함께 본체 후면에 뛰어나온 '카메라 바' 에 탑재가 되었다. 구글은 '향상된 센서와 렌즈는 기존 정사각형 공간에 담을수가 없어서 '카메라 바'를 생성하여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픽셀6'시리즈는 특이하게 기존에 계속해서 사용하던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사용하지 않고 구글이 자체 설계한 스마트폰용 AP(모바일 프로세서)인 '텐서'를 탑재했다고 한다.
'픽셀6'에 탑재된 구글의 자체 프로세서 '텐서'는 AI와 머신러닝 등을 강화해 사진촬영 등에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수있을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텐서'는 아직 5G,LET,와이파이,블루투스 등 통신칩을 지원하진 않기 때문에 통신칩의 경우 아직 퀄컴이나 브로드컴 등의 다른 회사 칩셋을 사용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공개된 '픽셀6'시리즈의 출시 국가와 상세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9월중으로 출시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