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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안드로이드12는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이에 맞춰 화면 색조와 잠금화면,위젯등이 자동으로 설정된다고한다. 또한 디지털 자동차 키로도 사용할수있게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구글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 2021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주요 특징을 공개했다고한다.
이번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는 사생활 보호와 보안 기능을 강화할것이라고 전했다. 새로 도입될 프라이버시 대시보드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이용자의 위치 정보나 카메라를 이용하고 있는지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이를 그자리에서 승인하거나 취소할수 있도록한다. 또 앱이 이용자의 카메라나 마이크를 이용하고 있으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서 카메라,마이크 아이콘을 표시해 이를 알수 있게된다. 빠른 설정 화면에서 이를 못 쓰도록 차단하거나 또는 허용할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이번 안드로이드12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디지털 자동차 키이다.
스마트폰을 디지털 자동차 키로 사용할수 잇는 기능이 도입이되는데 구글 픽셀과 삼성의 갤럭시 일부 모델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잠그고 시동까지 걸수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한다.
구글은 근거리무선통신을 지원하는 차는 스마트폰으로 차문에 대면 되고 초광대역 기술을 이용할 결우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낼필요도 없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현재 BMW 및 다른 완성차업체와 협업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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