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의 신차 경형 SUV 캐스퍼가 출시 이후 사회초년생의 생의 첫차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경형 SUV의 주 수용층인 20대 30대 첫 차 구매자들의 관심이 현재 현대 자동차의 캐스퍼에 집중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 6일 국내 브랜드 완성차 판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소형 SUV 판매대수는 총 7780대에 그쳤다. 지난해 판매량인 2만 3161대에 비하면 약 66%가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캐스퍼와 같은 현대 자동차의 자동차인 코나는 지난달 347대의 판매량을 기록 했다. 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판매량이 무려 88.8%가 줄어든 수치있다. 또한 베뉴는 1163대가 팔리며 약 26%가 감소한 수치이다.
한국GM의 쉐보레 트랙스의 판매량은 6대에 그쳐 저년 대비 감소율이 약96%에 달했고, 르노삼성의 XM3의 판매율은 전년도 대비 약3%가 감소한 수치로 1168대가 팔렸으며, 쌍용차의 티볼리 판매율은 약 49% 감소한 수치로 971대에 판매가 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캐스퍼 출시로 기존 경차 시장에 수요를 흡수하며 경쟁하던 소형SUV들은 물론 일부 경차들까지 판매량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차는 소형 SUV에 비해 운전 편의성과 공간이 부족하단 이유로 선택지에 제외하는 소비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강화된 첨단 운전다 보조 시스템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캐스퍼가 출시되면서 소형SUV 수용층에게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현대 자동차의 소형 SUV의 캐스퍼는 사전예약 첫날에만 예약률이 1만8900여대를 기록하며 현대 자동차의 내연기관자동차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캐스퍼는 현재 현 대통령님인 문재인대통령님 또한 사전예약 첫날부터 사전예약을 신청하여 임기후 자가용으로 타고 다니기 위해 구매하셔서 얼마전 페이스북 페이지인 "청와대"에 수령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기본 스마트모델이 1385만원이며, 모던모델이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모델이 1870만원에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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