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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를 잡아라

토스뱅크 5000억원 대출 소진으로 결국 중단

by 이니블로거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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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문 은행 "토스뱅크"가 연간 가계 대출 한도 소진으로 연말까지 신규 대출을 중단한다고 한다. 지난 5일 출범한지 약 9일만이다.

 


"토스뱅크"는 대출 서비스의 신규 상품 판매를 정부의 가계 부채 안정화 정책에 따라 연말까지 중단하다고 한다. 마이너스 통장 및 신용대출을 비롯해 정책 금융상품인 사잇돌 대출, 비상금 대출 또한 중단할것이라고 한다.
"토스뱅크"는 올해 한도인 5천억원을 8천원까지 늘려달라며 금융당국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을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신 사전신청 고객 170만명 모두 "토스뱅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토스뱅크"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은 약 55만명으로 이날 오후 12시부터 대기고객 약115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면 오픈할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대출 속도 조절을 위해 제한적인 영업을 해왔지만 대출을 한시 중단하게 된 만큼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토스뱅크"는 '누구나 대기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 18일부터는 사전신청 여부와는 상관 없이 누구나 "토스뱅크" 계좌를 개설 가능하다고 한다.
가입자들은 연 2% 금리 "토스뱅크"통장과 전월 실적 조건 없는 체크카드 상품 등은 기존 혜택 그대로 이용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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