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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잡아라

삼성의 새로운 특허 '롤러블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 특허 승인

by 이니블로거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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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이 카메라와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 워치를 개발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새로운 롤러블 갤럭시워치의 디스플레이는 원하는 대로 확대할 수 있으며 카메라는 사진, 비디오 촬영등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 9일 해외 IT전문매체인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이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장치 기술에 대한 특허를 지난6월 세계지식자산기구에 출원했고 지난12월9일에 승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특허에 대한 문서는 총96페이지에 달한다고 한다.

 

 

삼성이 받은 특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워치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두개의 반원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일반 크기인 스마트워치이며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터치방식으로 작동을 한다.

해당 갤럭시워치는 사용자는 시계 케이스 측면에 있는 크라운을 눌러 롤러블 화면을 확대하거난 축수할 수 있다고한다.

두개의 디플ㄹ레이는 중앙에서부터 양 옆으로 옮겨지는 방식으로 화면이 커지게 된다. 완전히 확장된 화면은 확장되기 전의 사이즈 대비 약 40%큰 화면을 자랑한다.  또한 사용자는 하나 또는 두개의 화면만 롤아웃(움직이는)할지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수 있다고 한다.

이번 특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첫스마트워치는 아니다. 앞서 중걱의 누비아는 지난 2019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인 '알파'를 선보인 바가 있다. 그러나 삼성의 해당 스마트워치는 단순히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아닌 '롤아웃'방식의 디스플레이로 현재 최초의 롤러블 스마트워치라고 할수 있따.

현재 보도에 따르면 삼성의 해당 롤러블 스마트워치의 상세한 스펙과 출시여부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삼성이 오랫동안 준비한 롤러블 스마트폰의 출시이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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