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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를 잡아라

'한진택배'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스마트워치' 지원

by 이니블로거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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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물량의 급증으로 인해 택배배송기사들의 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택배사들이 건강관리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한진택배'는 택배기사들에게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 할수 있는 스마트워치 250개를 지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스마트워치는 '택배기사 건강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지급이 됬으며 스마트워치 착용자의 실시간 심장박동, 체온, 혈압, 활동량, 수면 상태 등을 데이터 장치에 모아 택배기사의 건강을 평가한다. 특히 심박수, 혈압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게 되면 택배기사와 소속 대리점장에 동시 알림 기능이 있어 휴식 및 병원 진단 권유를 할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워치는 우선 택배물량이 많거나 배송난이도가 높은 구역의 기사와 대리점잠, 임직원에게 배포되어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하여 운영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내년 상방기에는 전 택배종사자들에게 지급을 확대할것이라고 한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활성화로 택배 물량이 증가한 상황에서 택배기사 과로 예방과 선제적인 건강관리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것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한진택배의 경우 이렇게 스마트워치로 건강을 진단하는 방법을 이용중이며 주요 택배사인 'CJ대한통운'의 경우는 현재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국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만여명을 대상으로 각지역 서브 터미널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또한 '롯데글로벌로지스' 건강검진버스를 운영하여 전국 택배터미널에 근무하는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1회 건강검진을 할수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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